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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루 확진자 4개월만에 4000명대로 치솟아

등록 2022.08.02 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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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500명→1000명→2000~2800명→4000명대로 '더블링'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선별진료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 선별진료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개월여 만에 4000명대로 치솟았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4166명이 신규확진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하루전 일요일보다 무려 2678명이 더 나왔다. 대전서 4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대전은 지난달 초 200명대에서 1주일 간격으로 500명 안팎, 1000명대, 2000명~2800명대를 기록하다가 4000명대까지 뛰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주일 동안 1만852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주간평균 하루 확진자는 2646명을 기록했다.

재택치료자도 급격히 늘어 전날 기준 1만411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누계 사망자는 722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56만2623명이다. 대전시 인구의 38.9%에 해당된다.

인구 144만5245명 가운데 90만4858명이 3차 접종(62.6%)을 마쳤고 4차 접종률은 10.1%(14만5968명)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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