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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복절 연휴 내내 폭염…야외활동 주의

등록 2022.08.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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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15일 오전 울산 중구 동천 야외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1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15일 오전 울산 중구 동천 야외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7.1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기간 내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13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말 내내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토요일인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는 연휴 내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날이 더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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