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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 시상

등록 2022.09.14 2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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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최우수 세자트라센터 등

힐링, 역사·전통, 문화·체험 등 테마별 5개 상품 선정

[김해=뉴시스] 홍정명 기자= 14일 오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열린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9.14.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홍정명 기자= 14일 오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열린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9.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4일 오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관광 상품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니크베뉴'는 컨벤션센터, 호텔과 같은 마이스(MICE) 행사 전문시설은 아니지만, 개최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 공간을 뜻한다. '유니크베뉴 마이스 관광 상품'은 유니크베뉴에서 1박 2일 행사 개최 시 활용 가능한 행사 일정 전·중·후 관광, 숙박, 식사 등을 포함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2022년 경남 유니크베뉴'로 인증된 25개소의 매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총 20곳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김해) ▲최우수상 세자트라센터(통영) ▲장려상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창원), 김해가야테마파크(김해), 소낭구(거제) 등 5개 관광 상품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 5개소에는 총 1000만원의 홍보 지원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과  왕혜란 과장은 "올해 역량 강화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유니크베뉴와 지역 관광 연계 관련 심도 있게 고민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마이스(MICE) 행사 유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공모전 이후 경남 유니크베뉴 브랜드 및 각 유니크베뉴별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전방위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재단은 다양한 유니크베뉴 발굴, 역량 강화 및 상호협력을 통해 마이스산업과 경남 관광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전국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이 경남 유니크베뉴에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시설명 가나다 순)는 ▲합천 BMW모터라드 카페 ▲진주 공간이음 ▲통영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창원 그랜드 머큐어앰배서더 창원 가든하우스 ▲김해 김해가야테마파크 ▲남해 남해각 ▲남해 남해보물섬전망대 ▲창원 마산현대미술관 ▲김해 산정 ▲통영 세자트라센터 ▲거제 소낭구 ▲하동 스타웨이 하동 ▲거제 아그네스 파크 ▲진주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호텔 ▲거창 이수미팜베리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남해 이순신순국공원체험관 ▲김해 에스키스 ▲창원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 창원의 집 ▲합천 청와대 세트장 ▲김해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함양 하미앙 와인벨리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창원 해양솔라파크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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