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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YTN 지분 매각' 공운위서 구체적 논의 없어"

등록 2022.09.23 10:56:52수정 2022.09.23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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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위 후 열린 브리핑서 밝혀

"공공기관 혁신 계획안 검토 중"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22.09.1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22.09.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가 한전KDN의 YTN 지분 매각과 관련해 23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운위를 마친 이후 진행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방안'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최 차관은 "지난 7월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8월 말 각 기관이 혁신 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라며 "이 부분을 민관 합동 공공기관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협의 조정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해 결정이 되면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이날 공운위에서는 이 부분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전KDN은 YTN의 최대주주로 21.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전KDN의 지분 매각 소식이 YTN에 대한 민영화로 해석되면서 YTN의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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