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한숲중학교 등 3곳서 진로 및 직업교육

2022년 진로박람회 포스터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는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내 꿈의 스케치'를 오는 13일 한숲중학교와 구갈중학교(25일), 용인대덕중학교(12월 2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자신을 알고, 직업을 알고, 진로를 정하라’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진로박람회에서는 홀랜드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유형을 알고, 다채로운 진로유형별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 선택에 필요한 진로역량을 갖추는데 있어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각 학교별로 총 20개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홀랜드의 6가지 유형인 실재형(R), 탐구형(I), 예술형(A), 사회형(S), 기업형(E), 관습형(C) 직업체험 부스와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스마트 팜 등의 신산업 분야 직업체험 부스 그리고 MBTI 성격유형검사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28-9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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