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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재단, 중기부 장관상 수상…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선도

등록 2022.11.15 15: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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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대전=뉴시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5일 열린 '2022년 동반성장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문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키 위해 매년 11월 첫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동반성장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특구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이전, 일자리 확대,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에는 대중소연계 플랫폼을 구축했고 2021년에는 구매연계형 대중소 R&BD사업(10억) 기획 등으로 17개 공동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상생결제시스템, 협력이익공유제 도입 등 적극적으로 동반성장 신규제도 및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에는 기관 최초로 상생협력기금 출연 및 성과공유제 사업을 도입해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고통분담을 위한 협력이익공유를 통해 2021년 총 138개사, 1억 3400만원의 특구재단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최대할 살려 산업추체간 균형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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