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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동문 선배 진로·취업 멘토링 ‘선배를 잡(JOB)아라!’ 호응

등록 2022.11.21 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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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운영 대학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그램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동문 선배가 재학생 후배들의 진로·취업 멘토링을 하는 인재개발원의 ‘선배를 잡(JOB)아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학기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지난 19일 18회째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건강보험공단, 한국농어촌공사,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유미코아, 유진투자증권, 신세계백화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 9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후배 40여명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자신이 근무중인 기업과 자신의 직무소개와 함께 취업 성공 스토리, 취업 준비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충남대는 동문 선배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선배를 잡(JOB)아라!’를 운영하고 있다. 12년간 18시즌을 이어오면서 재학생 1440명, 졸업생(멘토) 267명이 참여하는 등 대학의 대표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참여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한뒤 멘토로 참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었고 학과별로 전공 및 취업 특성을 반영한 ‘선배를 잡(JOB)아라!-학과편’도 운영해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

윤대현 인재개발원장은 “‘재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기업, 다양한 직무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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