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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밤 재즈로 듣는 영화 명곡…'시네마 인 재즈' 무대에

등록 2022.11.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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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대구=뉴시스]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영화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영상과 어우러진 '시네마 인 재즈'가 오는 30일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다. (그래픽 =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2.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영화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영상과 어우러진 '시네마 인 재즈'가 오는 30일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다. (그래픽 =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재즈로 편곡된 불후의 영화 명곡들이 영상과 어우러져 연주된다.

22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마지막 무대로 '시네마 인 재즈'를 30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도시 대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창단된 전문 오페라합창단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컴퍼니'와 대중적인 재즈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펄스(Pulse)'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의 '사랑의 테마',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문 리버', 피노키오의 '당신이 별에게 소원을 빌 때' 등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았던 불후의 영화 음악 10곡이 재즈 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연주되는 음악은 영상과 어우러져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명곡들을 재즈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마지막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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