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일 1414명 확진…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지속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28일 0시 기준 14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확진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주민 1407명과 해외입국자 7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1874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집계됐다.
또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0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95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7.1%이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6만2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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