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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세종연구원 찾아 ‘혁신’ 주문

등록 2023.01.31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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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미래가 되는 연구, 대한민국 최고의 씽크탱크 돼 달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일 대전세종연구원 찾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31일 대전세종연구원 찾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기관 연두방문 2일째인 31일 대전세종연구원을 방문해 '혁신'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을 만나 "일류도시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대전시의 강점을 살리는 과제연구 수행을 당부하고, 도시의 미래, 도시의 먹거리를 만드는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2050 그랜드 플랜’ 수립과 관련해서 "세계적인 도시를 만드는 기초를 쌓는다는 의지로 과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씽크탱크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행적 연구기능을 혁신적으로 타파하여 완전히 탈바꿈 하자"며 연구원들에게 업무 혁신을 요청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직원과의 대화 중 청년 지원정책을 묻는 질문에 장학재단 기금 확대, 무상보육 실현, 지역대학 전체와 MOU를 통한 연구 참여 기회 마련 등 청년정책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다.

기관방문은 2월 1일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전사회서비스원 등 21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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