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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등록 2023.02.15 14:11:35수정 2023.02.15 1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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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 동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3.02.1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3.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인상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미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로 예정했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입장을 바꿨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발을 맞추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뒤 지방정부에도 요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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