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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발렉스, 전자화문서 서비스 물류체계 구축 MOU

등록 2023.04.25 09: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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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왼쪽), 안병희 발렉스 영업본부 본부장(오른쪽).(사진=이니텍).  *재판매 및 DB 금지

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왼쪽), 안병희 발렉스 영업본부 본부장(오른쪽).(사진=이니텍).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KT그룹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은 특수 물류 전문 업체 발렉스와 전자화문서 서비스 '다큐제로'의 안전한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니텍은 발렉스의 보안 물류 특화 제작용 안전 보안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다큐제로(DOCUZERO) 운송 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니텍의 다큐제로는 KT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해 전자화 문서 생성부터 보관, 열람, 다운로드까지 가능한 KT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다. 이니텍은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종이문서의 훼손과 유출을 막기 위한 보관과 비용은 물론, 문서의 활용·검색의 불편함 등 다양한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다큐제로를 출시했다.

전자화 문서 생성을 위해서는 고객의 종이문서 운송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이니텍은 발렉스의 안전 보안 차량을 이용해 전문 보안요원이 고객사에 방문, 종이문서를 안전박스에 보안 포장을 진행한 후 이니텍의 전자화 작업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계획이다. 고객 회송 요청 시 동일한 방법으로 고객사에 전자화 완료 종이문서를 전달한다.

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전자화 작업을 위해서는 문서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정보 유출·소실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향후 디지털 물류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반적 사업 다각화·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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