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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또 청약 불패…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57대 1

등록 2023.05.05 1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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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지수 주간 낙폭 9개월 만에 최저

청원구는 상승세 전환…다음 주 청약 관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부동산 하락세 둔화 속에 청약 불패 명성을 이어갔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84가구 모집에 1만597명이 몰려 57.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의 150대 1이었다. 24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만 3602명이 신청했다.

나머지 5개 타입도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2 블록에 47층 아파트 602가구와 오피스텔 130실, 근린생활시설 67실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2만원이다.

지난달 20일 같은 청주테크노폴리스에 분양된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도 48.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구역에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청약도 예정돼 있다.

잇따른 청약 훈풍 속에 이달 첫째 주 청주지역 매매가격지수 주간 변동률은 -0.06%로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최저 낙폭을 기록했다. 청원구는 0.02% 상승하며 9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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