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13일부터 참가 접수

WKBL 등록된 에이전트 통해서만 접수 가능

[서울=뉴시스]WKBL 로고.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내달 10일까지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에이전트 등록 및 참가 선수 신청을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2024~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이번 아시아쿼터제 선발 대상자는 전·현직 W리그 소속 선수, 일본 대학 선수를 포함해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일본 국적자다.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WKBL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에이전트 지원 자격은 국제농구연맹(FIBA) 에이전트 자격을 소유해야 한다. 에이전트 등록 희망자는 오는 내달 10일까지 등록신청서, 서약서, 에이전트 자격증 사본, 여권 사본 등 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에이전트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쿼터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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