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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2차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 개최

등록 2023.06.14 1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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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위한 민관 협력 추진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에서 14일 제2차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청에서 14일 제2차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변경된 문화도시 조성 계획에 대한 내용 공유와 의견 수렴을 위해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3기 창원시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는 지난 4월 7개 분야 29명이 위촉돼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심의·자문하고 있다.

정규식(경남대학교 도시재생학과 교수)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 5월26일 문체부에 제출한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의 변경 사항(비전, 목표,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사업간 협력·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경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은 기존 '삼시삼색'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창원 전체를 아우르는 관점으로 재구성됐으며 '삼시삼색 넘어, 문화로 꽃피는 749 문화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으로 6개 분야 23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한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원시의 특성이 담긴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창원시가 제5차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제5차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150억 내외로 지원(지방비 50% 매칭)돼 지역내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과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창출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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