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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70억 규모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공급계약

등록 2023.06.19 1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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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70억 규모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공급계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플라즈맵은 지난 17일 열린 일본 규슈 덴탈 박람회를 통해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ACTILINK Vortex) 제품에 대해서 7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일본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후 지난 5월에 열린 서울국제치과박람회(SIDEX)에서 처음 출시한 제품이다.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기반해 이번 규슈 덴탈 박람회에서 N사, D사 등 일본의 유통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일본 출시 행사를 진행했고 박람회 장소에서 총 7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의 경우 일본에서 주로 활용되는 스트라우만, 노벨 등 글로벌 임플란트의 시술 시 생체적합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기다. 일본 내 기존 방식을 전환하는 새로운 기술로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표면처리 솔루션 계약에 이어 주력 제품인 멸균 솔루션에 있어서도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9월 개최되는 일본 최대 치과 박람회인 요코하마 전시회에서 멸균 솔루션의 일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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