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픈놀, 공모가 1만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510대 1

등록 2023.06.20 10:41: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픈놀, 공모가 1만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510대 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이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

오픈놀은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030곳의 기관이 참여해 51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모가는 1만원으로 결정됐다.

상장주관사인 하나증권 관계자는 "1000곳 넘는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수량 중 약 51%(가격 미제시 포함) 이상이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는 등 많은 기관들이 회사가 강조한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공감했다"면서도 "여러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보다 시장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픈놀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1~22일 진행된다.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픈놀은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TV와 SNS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해 포트폴리오 기반의 구인구직 연결 서비스인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와 'LMS형 미니인턴' 등의 신규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