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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싱가포르서 세계 최대규모 피부과 학회 참가

등록 2023.07.10 0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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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문가 모여…주요 제품 전시

"글로벌 마케팅 활동 통해 시장 확대"

[서울=뉴시스] 10일 루트로닉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CD)’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루트로닉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0일 루트로닉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CD)’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루트로닉 제공) 2023.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피부과학회(WCD)'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WCD는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는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루트로닉은 이번 학회가 열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더마브이, 루트로닉 지니어스, 클라리티II, 헐리우드 스펙트라, 울트라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 4일에는 자체 디너 심포지엄을 열고 스위스, 미국, 룩셈부르크 출신의 의사들이 실제로 적용한 임상 케이스를 참가자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같은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루트로닉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 네트워크를 확보,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4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수출 비중은 88.2%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WCD는 특정 지역이 아닌 전 세계의 피부과 관계자들이 모이는 행사"라며 "국경을 초월해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만큼, 레이저 업계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시장 확대와 브랜딩 강화를 이뤄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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