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자활근로사업장 이든카페 2호점 개점
김해시청 이든카페 2호점 개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행복민원청사 2층 로비에 자활근로사업장 이든카페 2호점을 7일 개점했다.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이든카페 2호점은 행복민원청사 내 기존 통카페의 임대기간 종료로 일주일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 단장했다.
자활근로 참여자 3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시청사 내 1호점과 2호점에서 총 9명의 자활참여자들이 근무하게 되는데 참여자들은 창업의 의지를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활성공의 목표를 가지고 의욕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개점 이벤트로 이날부터 기존 1호점(본관)과 동시에 11일까지 5일간 아메리카노 500~1000원 할인, 신규 출시 건강쥬스 1000원 할인, 아메리카노 쿠폰 10장 세트 구입시 5000원 할인, 더치커피 1+1 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00개 한정으로 미니 보냉백을 증정한다.
이 기간동안 시청 직원들과 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시청사 내에 유치하였고 열심히 해서 꼭 자활을 이루도록 응원한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에게 이든카페 사업단, 식품사업단, 장례식장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하는 클리닝 사업단 등 각종 자활사업을 운영해 315명에게 체계적인 다양한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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