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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판소리 천재소녀 '정년이'…신예은과 라이벌

등록 2023.08.10 0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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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태리, 신예은, 문소리, 라미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태리가 판소리 천재 소녀가 된다.

드라마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는 타고난 '윤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정년은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상경한다. 신예은은 정년 라이벌 '허영서'를 맡는다. 노래부터 춤, 연기까지 빠지지 않는다.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인물이다.

라미란은 매란국극단장 '강소복'으로 분한다. 카리스마 있고, 성격도 대쪽같다. 문소리는 특별출연한다. 정년 엄마 '서용례'다. 천재 소리꾼인 과거를 묻어둔 채 홀로 자식을 키운다.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한다. 내년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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