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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북한, 정찰위성 재시도 응분의 대가 치를 것"

등록 2023.08.24 1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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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2023.01.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2023.0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4일 북한의 정찰군사위성 재발사 시도에 "응분의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규탄성명서에서 "우리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재발사해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상습 위반한 것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힌은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진하지 말고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힘쓰라"고 말했다.

이어 군과 당국을 향해 "한·미·일 삼각공조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예의주시해달라"며 "철저히 대비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고 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3시50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발사체를 쐈지만 또 실패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쏜 건 '만리경 1호'를 실은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했다가 실패한 지 85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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