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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장기용, 천우희와 로맨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록 2023.08.29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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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왼쪽), 천우희

장기용(왼쪽), 천우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로맨스물에서 입 맞춘다.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가진 '복귀주'(장기용)가 운명의 그녀 '도다해'(천우희)를 구하는 이야기다. 장기용의 전역 후 복귀작이다. 귀주는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다. 오직 행복했던 시간으로 타임슬립 가능하다.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갈 때 다해가 나타나 변화를 맞는다. 다해는 불면·폭식증·스마트폰 중독으로 저마다 능력을 상실한 복씨 가족에 낚여 동거를 시작한다.

장기용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 기분 좋은 설렘을 끝까지 가져가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하겠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가족과 행복에 관한 따뜻한 드라마"라며 "장기용 등 배우들과 합이 어떨지 기대 된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SKY 캐슬'(2018~2019) '설강화'(2021~2022) 조현탁 PD가 만든다. '연애 말고 결혼'(2014) '어서와'(2020) 주화미 작가가 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3(2016~2023)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는다. 내년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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