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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양질의 보육서비스, 다각적 지원 필요"

등록 2023.08.30 1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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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육을 말하다' 주제로 각계 전문가·어린이집 원장·학부모 참여

[수원=뉴시스] 30일 경기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수원시 보육정책과 향후 개선해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3.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0일 경기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 보육을 말하다'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수원시 보육정책과 향후 개선해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3.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는 30일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수원 보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참석한 패널들이 수원시 보육정책 진단과 발전방향을 논의를 나누면서 그 해결책을 모색했다.

토론회 주제 발제와 좌장을 맡은 협성대학교 김익균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어린이집 유형별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인건비 지원 모형 개발, 지도감독 방향의 전환 등 보육정책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국미순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는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가 수원시 보육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보육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과 보살핌을 받으려면 충분한 교사와 제도 및 정책, 경제적 지원이 다각적으로 필요하다”며 “보육현장이 처한 상황을 분석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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