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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성공적 축제 위한 '안전관리' 집중…실무위원회

등록 2023.09.05 1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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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글로벌화·성공 노려

적정 관객수용·사고예방·안전관리 인력배치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
정선군청

정선군청

강원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제와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의 글로벌화와 성공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5일 평창군에 따르면 강선구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정선아리랑제와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 했다.

군 경찰서·소방서·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축제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주요 사항은 축제장 관람객 적정 수용인원, 사고예방, 안전관리 인력 확보와 배치 등이다.

매년 방문객이 10만명을 넘는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은빛 억새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축제장소와 시설물 관리자 임무를 확인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의 역할,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했다.

아리랑제 기간  군 경찰서에서는 교통 통제지원과 질서유지, 방범, 미아방지 등 안전과 치안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다수의 관광객이 집중되는 지역에 전동킥보드 3대를 활용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군 소방서는 행사장 화재예방, 응급구조센터 부스를 운영해 안전한 축제 지원에 나선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국민고향정선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축제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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