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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신갈TG 교통광장에 10억 들여 1만㎡ 도시숲 조성

등록 2023.09.20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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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신갈TG 앞 교통광장 부지. 용인시 제공

  수원신갈TG 앞 교통광장 부지. 용인시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가 내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1만 ㎡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6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공모에 참여,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원신갈TG 앞 교통광장 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영덕교차로와 신갈오거리, 경부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매연을 비롯한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열섬과 폭염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원주 공원조성과장은 “도시숲이 완공되면 최근 조성된 영덕숲자람근린공원과 함께 녹지 축을 형성해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녹지공간을 많이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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