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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6년 만에 개설 완료

등록 2023.11.15 1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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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억 투입 지난 2017년 12월 시작…길이 2.52㎞·주요 도로 폭 25.5m

[제주=뉴시스] 서귀포시 소재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서귀포시 소재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총 279억원이 투입된 서귀포시 소재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개설은 애초 해군 소속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이 실시 설계를 추진했다.

이후 진입도로 구간 폭을 줄이는 보완설계가 이뤄졌고 제주도가 발주했다.

지난 2017년 12월 시작, 6년 만에 마무리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는 길이 2.52㎞, 주요 도로 폭 25.5m다.

교량 1개소(55m), 교차로 6개소, 가로등 114개소 등이 설치됐다.

도는 이번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과 접근성 향상, 주민 등의 영농활동에 도움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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