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테크노파크와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협약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원구환 LINC3.0사업단장이 교내에서 정흥채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과 대전지역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2023년도 바이오 유망기업 IR&파트너링 행사 공동 참여하고 바이오 헬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지원에서 협력한다.

또 바이오헬스산업 교육과 연구, 기술, 사업, 장비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시제품 협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 등에서 힘을 보탠다. 이밖에 현장실습 교육, 캡스톤 디자인, 취업 협력 등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양 기관의 차별적 특성에 대한 공유·협업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의미가 크다.

원구환 사업단장은 “양 기관이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술사업화 등 생태계 전반에서 힘 있는 공유 협업을 할 수 있는 첫 신호탄”이라며 “한남대 가족회사 및 입주기업들이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과 협력, 더 크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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