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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발코니도 때론 위험'…남양주도시공사, 생활안전 어린이 교육생 모집

등록 2023.11.22 1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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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비전센터 전경. (사진=남양주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비전센터 전경. (사진=남양주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어린이비전센터 생활안전체험실 정식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기간 안전체험에 참여할 영유아와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비전센터 3층에 위치한 생활안전체험실은 욕실과 주방, 발코니, 에스컬레이터, 승강기 등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안전체험공간에서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태블릿을 이용해 퀴즈풀이 형태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시범운영기간은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으로, 평일은 단체 단위로, 주말을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단체가 총 240명, 가족 단위는 120명으로, 신청은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www.ncuc.or.kr/children)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체험 진행 후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의 체험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031-560-1561~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시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실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교육과 관련된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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