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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저가 고속철 도입…서울~부산 3만원대" 공약

등록 2024.02.04 11:00:17수정 2024.02.04 1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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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통합…신규 민간사업자에 LCC 면허 발급 추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 입당'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3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1호 영입인재 입당'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최서진 기자 = 개혁신당은 4일 "KTX와 SRT보다 40% 싼 LCC 고속철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산업 개혁'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개혁신당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5만9800원인 KTX 가격을 LCC 고속철로 3만 원대, 서울~대구, 용산~광주송정도 현재 4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LCC 고속철이 도입되면 다른 나라의 사례와 같이 더 좁은 좌석 배치, 특실과 우등실의 폐지, 등받이 조절 불가, 2층 열차의 도입, 수하물과 전기 콘센트 이용 요금 유료화 등의 방법을 병행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KTX나 SRT보다 정차역 수가 2~3개 정도 늘어나는 정도의 변화가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새로운 발상의 LCC 고속철이 도입되지 않았던 것이 KTX와 SRT가 경쟁을 표방하고 있지만 SRT를 운영하는 SR이 코레일의 자회사인 상황에서 경쟁다운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현재 코레일과 SR로 분리된 고속철도운영사를 코레일, 한국철도공사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명무실한 경쟁은 분리된 회사를 운영하는 비용만 추가로 발생시키고있다"며 "모회사와 자회사 관계의 코레일과 SR을 통합하고, 신규 민간사업자에게 저가형 LCC 고속철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발급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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