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등록환자 2684명 전수조사 나선다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 목적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는 체계적이고 촘촘한 치매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치매등록환자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은 거제시보건소 전경.(사진=뉴시스DB).2024.02.14. [email protected]
이번 조사는 치매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2684명으로, 1차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변동사항 확인 후 2차 전화를 통한 유선조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실거주지 및 동거형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현황, ▲맞춤형사례관리서비스 이용 여부 등이며, 조사결과는 치매환자 돌봄관리 대상자 발굴과 치매 관련 서비스 연계·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치매 전수조사 및 기타 치매지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055-639-6226)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