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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유재석에 사과…"썩소 날렸다가 연락 끊겨"

등록 2024.03.25 12:01:39수정 2024.03.26 0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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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기원. (사진=유튜브 채널 '윤기원 금술한잔 티앤아이TV' 캡처) 2024.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기원. (사진=유튜브 채널 '윤기원 금술한잔 티앤아이TV' 캡처) 2024.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기원이 MC 겸 방송인 유재석과의 일화를 떠올리며 사과했다.

윤기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재석이를 언제 한번 만났는데, 그때 '기원이 형, 나중에 동기들끼리 모일 거야. 같이 한번 보자'고 했다. 그때 내가 '어 그래' 했으면 되는 거를 '썩소'(썩은 미소)를 날렸다"고 떠올렸다. 두 사람은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 동기다.

윤기원은 "그 이후로 재석이랑 연락이 안 된다. 그러지 말았어야 되는데 재석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곁에 있던 개그맨 김수용은 "국민 MC한테 뭐 하는 짓이냐"고 했다. 윤기원은 "나 이런 쓰레기가 돼 가지고"라며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이라고 후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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