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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해군 상사 사망에 "희생과 헌신 잊지 않고 기억할 것"

등록 2024.03.27 2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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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뉴시스] 조수원 수습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2024.03.26. tide1@newsis.com

[백령도=뉴시스] 조수원 수습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있다. 2024.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동해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져 사망한 것과 관련해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동해상에서 훈련 중 목숨을 잃은 해군 상사의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젊은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해상에서 고속정 2척이 사격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해군 상사 1명이 바다에 빠져 현장에서 구조 및 응급 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해당 고속정은 오늘 실시한 서해수호의 날 계기 해상기동훈련이 아닌,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 중이었다. 해군 상사는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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