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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출금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 제공

등록 2024.04.02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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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수수료는 이미 업계 최저…0.04%

원화 입출금 한도 상향, 앱 내에서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빗썸은 원화 입출금 한도 상향을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빗썸) 2024.04.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빗썸은 원화 입출금 한도 상향을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빗썸) 2024.04.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정책에 따라 기존 거래 수수료 외에 출금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빗썸 거래 수수료율은 0.04%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조정된 가상자산별 출금 수수료는 거래소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편의성도 개선한다. 구체적으로는 ▲원화 입출금 한도 상향 간편 신청 ▲더 빨라진 차트 업데이트 등을 선보인다.

먼저 원화 입출금 한도 상향을 앱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3월 신규 회원 중 ▲최초 원화 입금일로부터 30일 경과 ▲누적 매수금액 500만원 이상 요건 등을 충족하면 한도 상향 신청을 통해 1회 1억원, 1일 5억원까지 입출금이 가능한 정상 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더 빨라진 차트 기능에서는 4배 빠른 반응 속도로 시세 차트를 이용할 수 있다. 더 빨라진 차트는 '빗썸 실험실'의 기능 활성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용자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저 수수료, 멀티체인 지원, 입출금 UI 개편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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