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빗 리서치센터, 김민승-최윤영 공동 센터장 체제로 개편

등록 2024.04.02 13:17: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석문 전 센터장 후임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민승 리서치센터장과 최윤영 리서치센터장 사진. (사진=코빗) 2024.04.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민승 리서치센터장과 최윤영 리서치센터장 사진. (사진=코빗) 2024.04.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김민승·최윤영 연구위원을 공동 리서치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난 2021년 코빗에 합류해 정석문 전 센터장(현 코빗 리서치센터 고문)과 코빗 리서치센터를 설립한 주역이다. 현재 리서치 보고서 검수·발간을 비롯해 금융당국 등과 소통을 맡고 있다.

김 센터장은 코빗 입사 전인 2018년부터 이미 여러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또 앞서 약 5년 동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근무했다.

최 센터장은 2022년부터 코빗에 합류해 리서치 기획·집필 업무를 맡았다. 김 센터장과 함께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상자산 관련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최 센터장은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강점이다. 미국 스미스대학교(Smith College)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미국 미시간 주립대 금융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다. 특히 코빗 입사 이전에 삼성글로벌리서치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등에서도 근무하며 경제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개편으로 두 센터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코빗 리서치센터의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가상자산 업계 싱크탱크로서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