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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 치여 끙끙…사흘 만에 구조된 개(영상)

등록 2024.04.10 06:00:00수정 2024.04.10 0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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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미국에서 기차에 치여 사흘간 철로에 쓰러져 있던 개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역 보안관 사무소가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3일(현지시간) CBS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남부 오클라호마주에서 기차 철로 사이에 끼어 쓰러져 있는 개 한 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지역 보안관과 경찰 등이 출동해 개를 구조했다. SNS에 공유된 구조 영상을 보면, 경찰이 다친 개를 담요로 덮어 들어 올렸다. 의식은 잃지 않은 개는 버둥거리긴 했지만, 기진맥진한 듯 크게 저항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기차에 치여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이 개는 무려 사흘간이나 철로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는 상황에서 개는 극심한 공포를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개는 생명엔 지장이 없었고, 무사히 주인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다. 동물병원으로 이송된 개는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기차에 치여 사흘간 철로에 쓰러져 있던 개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출처 : @Wagoner County Sheriff's Office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기차에 치여 사흘간 철로에 쓰러져 있던 개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출처 : @Wagoner County Sheriff's Office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기차 운행이 없어 천만다행이다", "불쌍한 개를 구해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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