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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월 고용률·실업률, 작년 동월보다 모두 소폭 상승

등록 2024.04.12 09: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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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7만4000명 증가

[수원=뉴시스] 3월 경기도 고용동향. (그래픽=경인지방통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월 경기도 고용동향. (그래픽=경인지방통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 3월 경기도 고용률과 실업률이 1년 전과 비교해 모두 소폭 상승했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도 70.1%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764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만4000명(1%) 증가했다.

성별로 나눠보면 남자는 435만9000명으로 4000명(-0.1%) 감소했으나, 여자는 328만5000명으로 7만8000명(2.4%)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는 8만9000명(-6%) 감소했으며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5만2000명(3.6%), 건설업 4만3000명(7.5%),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2만3000명(0.8%) 각각 증가했다.

3월 실업률의 경우 2.9%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22만8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만5000명(12.5%)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13만5000명으로 1만1000명(8.7%), 여자는 9만3000명으로 1만4000명(18.3%) 각각 증가했다.

다만, 2024년 1분기 청년실업률(15~29세)의 경우 5.8%로 전년동분기(6.2%)보다 0.4%p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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