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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AI 워킹그룹 출범…국제 표준·연구 협력 등 구체 논의

등록 2024.04.12 11:26:33수정 2024.04.12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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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차세대 핵심·신흥기술대화 후속조치 이행

5월 개최 AI 서울정상회의·글로벌포럼 의견 교환

[뉴델리=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 양자 회담장 로비 앞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9.09. photo@newsis.com

[뉴델리=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 양자 회담장 로비 앞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공지능(AI) 국제 논의를 선도할 '한미 AI 워킹그룹'이 11일(현지시각) 공식 출범했다.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한미 AI 워킹그룹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AI 국제 논의를 선도하기 위한 양국 실무 협의단이다. 

첫 회의에 우리나라에서는 엄열 과기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과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세스 센터 국무부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다음달 열릴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에 관한 양국 간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AI 국제 표준, 연구 협력, 정책 상호운용성, 국제 AI 거버넌스 노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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