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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감스트, 샌드박스와 전속계약 체결

등록 2024.04.15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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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15일 계약 체결 발표

"샌드박스와 콘텐츠 영역 확장 도전할 것"

[서울=뉴시스]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감스트'(34·김인직)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샌드박스 네트워크 제공) 2024.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감스트'(34·김인직)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샌드박스 네트워크 제공) 2024.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아름 리포터 =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감스트'(34·김인직)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을 잡았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1만명을 보유한 감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지난달 다이아 TV(DIA TV)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샌드박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오랫동안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샌드박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샌드박스의 다양한 크리에이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감스트'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영역의 확장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감스트는 12년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하며, 거침없는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라며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통해 팬덤과의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엔터테이너로서 영향력과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감스트는 지난해까지 BJ 대상을 8번이나 수상한 SOOP(구 아프리카TV)의 간판 BJ이자 유튜버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61만명에 달한다. 주로 축구 중계 및 게임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방송인 및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스포츠 역사, 미스테리를 주제로 한 토크쇼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고, 같은해 K리그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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