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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캠퍼스 셔틀버스 시범 운영 '인기'

등록 2024.04.15 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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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경영대학~종합교육관 하루 6회 순환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시범운행 중인 캠퍼스 셔틀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시범운행 중인 캠퍼스 셔틀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2024.04.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캠퍼스 셔틀버스를 시범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1일부터 캠퍼스 내 학생생활관에서 경영대학~동백관~사림관~종합교육관 구간을 1일 6회 순환하는 21인승 셔틀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안창언 총학생회장과 박민원 총장 공약으로 추진된 캠퍼스 내 셔틀버스는 수업 일정이 촘촘한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줄여 캠퍼스 안전권·보행권 확보를 목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국립창원대 학생과는 대학 푸시앱을 통해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시범운영을 통한 수요와 학생 만족도 조사,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계속 운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안창언 총학생회장은 "셔틀버스가 바쁜 수업 일정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개인형 이동장치 대체 등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총학생회도 대학본부와 함께 학생 중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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