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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계획 주민설명회…17·19일

등록 2024.04.16 1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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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강당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7일과 19일 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설명회는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오는 19일 설명회는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지난해 5월부터 9개월간 용역 조사한 ▲신청사 부지 최적안 ▲청사 전환배치 기본계획 ▲기존 본청 건물 활용 방안 등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이다.

시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 최적의 계획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 이해를 얻고, 사업동력을 확보해 투자심사 등 향후 사업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청사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청사전환배치 사전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보고회를 통해 광산구 신창동 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축을 철거한 뒤 신축하는 안과 함께 현 화정동 청사를 통합돌봄센터, 청소년 자율문화 공간 등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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