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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달 말까지 7억 투입해 122㏊ 조림 나선다

등록 2024.04.18 10:53:40수정 2024.04.18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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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립사업하는 청양군. (사진=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립사업하는 청양군. (사진=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이달말까지 7억원을 들여 122㏊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107㏊를 비롯해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를 조성하게 된다.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 7종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아울러 조림 1~3년차 동안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조림 5~10년차에 해당하는 필지는 산주 신청하에 가지치기와 솎아주기 등 어린나무가꾸기 작업도 벌인다. 

조림 15년 이상인 곳은 산주 동의하에 큰나무가꾸기 간벌작업과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배명준 군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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