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7일 '다함께 펫밀리' 반려동물 문화 행사

맹견·대형견 입장 불가

반려동물 문화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7일 원주천 로아노크광장에서 '다함께 펫밀리'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용품 프리마켓 등 엑티비티존과 펫케스트라,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리프레쉬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입장하는 모든 반려동물은 2m 이내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맹견, 공격성이 강하거나 60㎏ 이상의 대형견은 안전상 문제로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수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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