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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9 64주년에 "민주주의 원칙 새기며 민생 위해 정진"

등록 2024.04.19 09:38:11수정 2024.04.19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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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떤 권력도 국민 이길 수 없다는 것 증명"

홍익표 "4·19 정신이 시대정신으로 자리매김하길"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1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4·19 혁명 64주년을 맞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4·19 혁명 64주년"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롭고 평등하고 인권과 연대가 충만한 진정한 민주국가, 그런 나라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가 바로 서야 국민의 삶도 지킬 수 있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오로지 국민과 민생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4·19 64주년이다. 독재와 불의에 맞서 시민이 승리한 소중한 민주주의 역사"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4·19 혁명의 위대한 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시대정신으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검찰의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술자리 회유 의혹'을 언급하며 정부여당을 겨냥해 "역사는 4·19 때도 그랬다. 어제 떠난 박종철 열사 어머니, 박종철 열사 사건도 그랬다"며 "아니다라고 검사와 정부 다 부정했지만 끝내 박종철 열사는 그렇게 떠났고 전두환 정부는 무너졌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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