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 총리, 오늘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인원 조정 수용하나

등록 2024.04.19 09:52:33수정 2024.04.19 10:47: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후 생방송 브리핑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및 의대정원 증원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합동브리핑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 및 의대정원 증원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합동브리핑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3시께 의대 증원과 관련한 특별 브리핑을 진행한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합동 브리핑룸에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복지부장관 등과 브리핑에 나선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직후 진행될 브리핑이다.

지난 18일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국립대 총장들이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가운데 정부는 본격적으로 이같은 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인다면 증원 규모는 2000명에서 1500명 정도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