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교육청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개선"

등록 2024.04.19 11:07: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구축한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은 간부회의를 비롯한 내·외부인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와 업무 보고 시 종이 대신 무선랜과 태블릿, 온북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저장 및 캡처 기능 제한 조치 등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실시간 화면 공유, 터치펜을 사용해 작성한 메모 저장 및 공유, 회의·보고 이력 검색, 회의·보고 시 작성한 메모를 포함한 자료 열람 기능 등을 적용 후 업무의 활용도를 높였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 도입에 따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과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회의, 협의회, 업무 보고 시 종이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스마트 회의·보고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우리교육청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