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병역이행자, 명가의 뜰 등 풀무원 11개 식당서 5~10% 할인혜택

등록 2024.04.19 16:25:30수정 2024.04.19 16:50: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병무청,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병역이행자 우대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이기식 병무청장(왼쪽)이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이사(오른쪽)와 병역이행자 우대를 위한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기식 병무청장(왼쪽)이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이사(오른쪽)와 병역이행자 우대를 위한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병무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의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동원훈련 이수 예비군, 복무 중인 사람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에게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훈련 이수자 등 약 75만명 이상의 병역이행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인 ‘명가의 뜰’ 등 총 11곳에서 5~1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이행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점, 여행사 등 다양한 업체와 나라사랑 가게 협약을 체결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