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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감사 소식에 7%대 급락

등록 2024.04.22 15:40:06수정 2024.04.22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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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계약서 유출 등 감사 포착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에 위촉된 그룹 뉴진스가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2. photocdj@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에 위촉된 그룹 뉴진스가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NewJeans) 소속 자회사 어도어(ADOR)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7.81%) 하락한 2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임원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거나 하이브가 보유 중인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다 하이브 사내 감사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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