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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뚝섬공원에 '깨비정원' 조성

등록 2024.04.23 1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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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서소문1청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9일 서울 서소문1청사에서 KB증권 강진두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은 서울시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해 5월 서울시가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한 정원축제로 올해는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KB증권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환경 재생을 위해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은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낮은 언덕을 지그재그로 오르는 단순한 동선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언덕 정상의 노란색 집 안에 있는 골드바 의자로 유쾌함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또 정원을 둘러싼 녹색 식물 사이사이에서 계절마다 피는 노란 색 꽃과 낙엽으로 KB금융그룹의 상징 색상인 '노랑색의 정원'을 표현할 예정이다.

KB증권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관람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홍보부스에 방문해 인증하면 에코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성된 '깨비정원'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강진두 KB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은 "기후위기 시대, 도시를 살리는 자연과의 동행을 위한 친환경 테마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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