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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4~20도

등록 2024.04.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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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15일 대구 북구 노곡교에서 우산을 쓴 한 학생이 이동하고 있다. 2024.04.1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15일 대구 북구 노곡교에서 우산을 쓴 한 학생이 이동하고 있다. 2024.04.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경북에는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울릉도·독도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밤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남부 5~30㎜, 경북북부와 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평년 4~18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평년 20~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14도, 경산 15도, 영덕 16도, 대구 17도, 김천 18도, 구미 19도, 안동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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