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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르숲 1.8㎞ 길이 황토 맨발숲길 개장

등록 2024.04.29 14: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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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이 조성한 문백면 농다리 미르숲 황토 맨발숲길.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이 조성한 문백면 농다리 미르숲 황토 맨발숲길.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문백면 농다리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다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와 자연생태 교육관 주변에서 출발,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돈 후 출발지점으로 되돌아오는 총 길이 1.8㎞(폭 1.2~1.5m)코스로 조성했다.

이 사업에 군은 7억 원을 투입했다.

군은 야외음악당~자연생태교육관 구간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 숲길에는 세족장과 먼지떨이기, 황토볼 체험구역을 만들었다.

미르숲의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초평호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청룡이 누워있는 형상을 닮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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